본문:행 18:1-11

바울은 그들의 강력한 복음에 대한 비방과 조롱에 분노하면서 자신은 복은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했지만 이제 복음을 들은 그들은 복음 전파가 가져오는 피할 수 없는 결과를 언급한다.

복음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아서인 간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고 찌르고 쪼개는 능력이 있으므로(히?4:12),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에겐 구원이 되지만 거부하는 자에겐 그 칼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바울은 복음 거부 자들에게 그 핏 값이 그들에게 돌아갈 것을 선포한 후 이후로부터 자신의 사역 초점은 이방인들에게로 옮겨질 것임을 밝힌다(행18:6).
그래서 사역 근거지를 공적인 예배 처소인 회당에서 회당 옆의 유스도(Justus:공정한,올바른,의로운 이라는 뜻의 라틴어 이름)의 집으로 옮겼다.말하자면 공공건물에서 가정집으로 교회를 옮겨 대중적 전도 보다 소수의 제자 양육 쪽으로 사역의 방향과 초점을 옮긴 것이다.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의 격렬한 반대를 목격했던 회당 장 그리스보(Crispus:굽실 굽실하다는 뜻)가 바울의 복음을 듣고 온 가족이 다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

바울의 사역 방향 전환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인으로 볼 수 있고,어쩌면 바울은 처음 사도로 선택 받을 때부터 이방인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받고 있었기에(행9:15)이렇게 본격적으로 이방인 사역자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한 것은 본인의 소명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졸 수 있다.

그 때부터 회당장의 회심과 더불어 많은 고린도 인들이 주께 돌아오기 시작했고,예수님도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결정을 지지해 주시며“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행18:10)고 격려하시며 바울과 함께 하실 것이며,이 고린도에서 구원하시기로 한 사람들이 많음을 바울에게 알려주신다(행?18:10).

바울은 고린도에서 자신이 말씀을 전하긴 했으나 결실치 못하다가,말씀에 붙잡혀 복음을 전했으나 자신이 소명 받은 대로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주님은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셨다.우리도 내가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하는 동시에 말씀이 나를 붙잡아 말씀이 나부터 읽어내고 해석하게 할 때,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과 사명에 충실 할 때 주님은 우리 삶에 그분이 맺기로 작정하신 열매들을 풍성히 맺게 해주실 것이다.